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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여러 부위에 나타나는 지루성 피부염, 대처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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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1 11:25
  • 수정 2022.12.26 13:11
  • 기자명 이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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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원 하늘체한의원 차건 원장
사진. 창원 하늘체한의원 차건 원장

겨울이 되면서 피부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왔다고 할 수 있다. 바깥에서 차가운 공기가 불어오고,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기 때문에, 겨울에는 피부 건강을 제대로 유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여드름이나 건선, 습진, 지루성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며, 원래 질환을 앓고 있었던 이들은 증상이 더욱 심해져 병원이나 피부과 등을 찾아 치료를 받기도 한다.

겨울에 자주 나타나는 지루성 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으로, 내부적인 열 반응과 피부 각질층의 문제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질환은 부위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 환자를 괴롭히기도 하는데, 주로 피지의 분비가 많은 얼굴의 정면부위(T-ZONE 부위)나 두피 쪽으로 잘 발생게 된다.

증상으로는 피부에 붉은 기가 올라오는 홍반이나 하얗게 들뜬 각질이 보이는 인설이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환부가 매우 가렵고 따가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질환을 관리하기도 어렵다. 가려운 부분을 참지 못해 긁는 등의 대처를 한다면 오히려 증상이 더욱 심해지거나 2차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질환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손으로 긁거나 만지지 말고, 제대로 된 치료를 통해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루성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피부장벽의 기능이상에 따른 피지증식으로 발생하므로, 그 근본적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차적으로는 환경적 자극적 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인체 내부의 불균형이 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내부의 불균형은 비정상적인 열을 발생시켜 외부 쪽에 위치한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이에 대한 보상 작용으로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신체 내부 불균형은 오장육부의 문제와 또는 생활 습관의 불규칙, 좋지 못한 환경, 스트레스 등에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몸의 순환이 사라지게 되며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원인을 해결함과 동시에 신체 내부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체질에 따라 침, 뜸, 한약 등의 방법을 처방하게 된다.

또한 외부적인 부분도 놓칠 수 없는데, 외용제나 광선치료 등을 활용해 외부의 가려움과 홍반 등을 치료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되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글. 창원 하늘체한의원 차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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