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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환자 급증하는 대장암, 분변검사와 대장내시경으로 조기진단과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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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9 10:04
  • 기자명 이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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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원장
사진.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원장

암은 보통 나이가 들수록 생길 위험이 크다고 여긴다. 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20-30대의 젊은 층의 암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대 암으로 치료받는 20대는 2014년에 비해 최근 5년간 45%나 급증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5대 암중에서도 대장암의 경우 20대 30대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 치료하면 사망 확률이 낮다. 그러나 대장암이 무서운 이유는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초기에는 그 증상이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별도의 검사를 받지 않아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장암은 발병 초기를 지나 암이 자라면 혈변을 보거나 변이 가늘어짐, 체중의 감소 등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젊고 크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여도 20대 때부터 대장 내시경이 권고된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어리더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혈변, 체중 감소, 가늘어진 대변 굵기, 체중 감소,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진료받아야 한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섭취를 줄이는 것도 대장암 예방을 위해 좋다.

아울러, 검사 도중 발견된 용종을 즉시 제거할 수 있는 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고 이를 위해 장비 준비 및 관련 경험이 풍부한 숙련도 있는 의료진과의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

글.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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