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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 자신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술 찾는 노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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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7 09:30
  • 기자명 이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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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성수안과 이성수 원장
진주 이성수안과 이성수 원장

많은 시력교정술이 개발되어 과거보다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그 중 클리어라식은 라식처럼 각막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라섹처럼 각막 표면부, 즉 각막상피에 손상을 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각막 표면부를 미세 절개한 후 레이저의 로우 에너지를 조사하여 각막 실질부에 접근, 각막실질을 절삭하여 교정을 돕는다.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다른 조직의 불필요한 손상을 초래하지 않으며 로우 에너지를 사용 교정이 필요한 실질 부위에만 정교하게 레이저를 조사하여 교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안전성이 높은 편이다.

이와 함께 인터페이스의 사용이 특징인데, 이는 시축 확인을 돕는다. 시축이란 눈이 어떤 물체를 볼 때 망막으로 빛이 들어나는 지점을 말하는데, 사람마다 시축이 제각기 다른 데다 그마저도 사람이 움직이거나 특정 자세를 취할 때마다 계속 달라진다. 시력교정술에서 시축을 고려해 절개하고 레이저를 조사해야 교정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에 시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수술 진행 시, 안구의 진동이나 동공 움직임 등에 따른 시축의 변화를 반영한다. 레이저를 조사할 때 시축의 움직임을 고려해 진행하게 되는 것.

다만, 이해가 필요한 요인과 더불어 주의가 필요한 요인도 있다. 아무리 발달한 형태의 시력교정술이라 하더라도 모두에게 적합하고 안전한 시력교정 시술이라 할 수는 없다. 각막 실질을 절삭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각막 두께가 유난히 얇거나 각막이 약하다면 진행이 어렵다.

또한, 과도한 각막 절삭이 위험하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 예컨대 -2에서 -6디옵터 사이의 근시환자에게 쓰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수술 전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각막의 두께부터 모양, 다른 안 질환의 발병 가능성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하고 환자별 계획을 수립해야 보다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무조건 클리어라식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술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

(글. 진주 이성수안과 이성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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