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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환 감독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출판 기념회 성료

"삶의 고단함에 지친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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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1 17:05
  • 수정 2022.07.04 14:00
  • 기자명 김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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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김응민 기자] 영화 <울지마 톤즈>, <부활>을 연출한 구수환 감독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에서 도서 '우리는 이태석입니다'의 출판 기념회를 성료했다.

사진. 구수환 감독
사진. 구수환 감독

남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영화로 그려냈던 구수환 감독이 이번에는 책을 통해 이 신부의 정신과 리더십을 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구수환 감독이 KBS PD로 재직할 당시, 종군기자와 사회 고발 프로듀서 등의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도 함께 담겨 있다.

신간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구 감독이 방송국에 입사해 PD와 종군기자로 생사의 현장을 뛰어다닌 경험과 이태석 신부를 알게 돼 그를 찾아가게 된 이야기이며, 2부는 <울지마 톤즈>에서 <부활>이라는 영화가 나오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3부는 '사랑의 기적'을 만드는 이태석 신부와 제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어지며 마지막 4부에는 이태석 신부의 삶이 보여준 '섬김의 리더십'으로 불신과 갈등으로 고민하는 대한민국을, 통합과 행복한 사회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구 감독은 "책을 쓰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펜을 들었다"라며 "삶의 고단함에 지치고 미래를 불안해하는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만난 주인공들의 삶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행복하고 존경받는 삶의 조건이 무엇인지도 알게 됐고, 봉사와 헌신의 삶이 '시대정신'이라는 것도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끝으로 오늘 이 책을 출간하기까지 도움을 준 중헌제약 윤석준 대표와 구경임 이사를 비롯해 이태석 신부 가족들과 이태석 재단 직원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특히 지난 30여년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머니와 가족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우리는 이태석입니다 / 구수환 지음 / 북루덴스 / 344쪽 /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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