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비지니스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3억 원 지급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에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선정에 따라 로완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 기업(중소·벤처·중견기업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은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3'에서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치료프로그램 '슈퍼브레인 DEX'(SuperBrain DEX)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슈퍼브레인 DEX는 치매 발병 전 인지기능 저하 상태인 경도인지장애환자 인지능력을 개선하고 중등도 치매로 전이를 지연시키기 위한 태블릿 기반 디지털 프로그램이다.환자 인지기능 평가 수준에 따라 치료에 효과적인 맞춤형 인지훈련 콘텐츠를 자동으로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자체 개발한 정신건강의학과 전용 척도검사 자동화 솔루션인 ‘마인드’가 국내 정신과 병의원 325에 입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마인드’는 진료 전 서면으로 진행하던 문진과 질환 척도검사 설문지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플랫폼으로, 국내 정신과에 무료로 제공되는 정신과 전용 서비스 제품이다. 환자 증상과 행동평가 및 척도 검사 결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고 EMR차트에 간편하게 붙여넣기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환자가 모바일로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병원의 환자
SK바이오팜이 5~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 첫 참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SK바이오팜은 4일 간 전시회 기간 중 자체 개발 중인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5종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SK바이오팜은 CES 첫 참가에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고, 글로벌 협력사인 디지털 치료제 기업과 현장 미팅을 가지는 등 성과를 내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뉴아인’이 편두통 치료 전자약, ‘일렉시아(ELEXIR)’를 정식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일렉시아는 편두통 발작 시 받는 급성모드(60분)와 매일 사용하는 예방모드(20분)로 편두통과 관련된 통증신호 전달을 억제하고, 뇌혈관 수축을 유발함으로써 편두통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한다.뉴아인은 국내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6일 일렉시아 예방모드를 적용한 결과, 4주 뒤 환자들은 ‘중등도 이상 두통 일수’와 ‘급성기 약물 복용 빈도’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또, 미국 두통 전문 클리닉에서 편두통 환자 1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솔티드가 1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인공지능 기반 퇴행성뇌질환 예측 플랫폼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익재 소장(책임연구원), 임화섭 단장(책임연구원), 문경률 박사(선임연구원)와 솔티드 조형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솔티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인솔’(깔창)과 실시간 족저압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공지능 알고리
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15일 엘타워에서 열린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올해 25회차를 맞이한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다.‘벤처활성화’ 부문에서 수상한 라이프시맨틱스 권희 이사는 호흡기 질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실증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라이프시맨틱스 DH/DTx실에 소속된 권희 이사는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2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전자약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2024년까지 총 2개 과제를 수행하고 약 2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와이브레인이 선정된 두 개 과제는 실증 지원 분야 ‘우울증 환자 대상 경두개직류자극술(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 임상현장 실증 연구’와 임상시험 지원 분야의 ‘경두개직류자극기기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 유효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고대안산병원, 인천성모병원, 충북대 병원 상급종합병원 세 곳에 새로 도입됐다고 28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지난해 식약처 시판허가 후 올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국내 정신과의원을 중심으로 도입돼 처방이 진행됐다. 비급여 고시 이후 5개월 만에 약 7000건이 넘는 처방이 이루어졌다.마인드스팀은 현재까지 전국 병원 총 52 곳에 도입됐고, 해당 병원은 의원급 40 곳, 정신병원 6곳, 종합병원 3곳, 상급종합병원
웨이센 (대표이사 김경남)과 위키씨알오 (대표 허찬영)는 지난 21일 국내·외 헬스케어 제품(의료기기, 디지털치료기기, SaMD, A.I., 의약품 등)의 플랫폼구축과 이에 대한 임상시험 설계 및 수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소프웨어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치료기기 또는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의료환경에 필요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컨설팅과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업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따라 디지털치료기기의 전문적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