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 제조기업 지씨에이(GC Aesthetics, 이하 GCA)가 ’다이아라인(Dia line)‘을 한국에 런칭하고 신제품을 출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40여년 업력을 지닌 GCA는 프랑스와 영국에서 8가지 실리콘 유방보형물을 비롯해 유방 성형 관련 제품을 생산하며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보형물 제조기업이다. 2022년 기준 유럽 및 중남미에서 유방 보형물 판매율 정상급에 랭크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이번에 런칭하는 다이아라인은 자연스럽고 안정성 높은 가슴보형물로 유럽 및 중남미 등지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오
K-뷰티가 코로나 장기화와 세계 경기 둔화 등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들을 보이며 재성장의 기회를 찾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의 영향력 감소에 따른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뷰티 기업들은 다양한 마케팅과 M&A 등으로 미국 공략을 강화했고, 인디브랜드들도 D2C 성장에 따라 온라인 판매를 통해 문을 두드렸다.뷰티 기업들의 적극적인 공략으로 지난 2021년 미국화장품 수출액 7억1200만 달러로 프랑스, 캐나다에 이어 3위에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비올은 회사가 연구개발한 'SYLFIRM X TIP'(J25BM, J25BS, J18BS)이 미국 FDA의 '510K'(시판전 신고) 승인을 6월 24일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회사는 " 이번 FDA의 510K 승인은 미주지역 공급을 통해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이며, 고객만족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관계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YLFIRM X'(실펌엑스)는 피부 속 원하는 부위에 고주파(RF) 에너지를 전달해 응고작용이 일어나는 원리를 통해 피부조직에 효과를 나타내는 의료기
중국 소비자들은 가처분소득이 증가하면서 외모를 가꾸기 위해 화장품에 의존하지 않고 가정용 미용기기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피부 관리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들의 미용기기 사용량 증가에 시장규모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얜톈샤데이터센터(观研天下数据中心)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중국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3% 증가한 87억 위안(1조 7400억 원)으로 전체 판매량은 1400만대에 달한다. 중국 가정용 미용기기 시장은 2018년부터 4년간 연평균 23.5%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6년에는 약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자사의 37만 피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개발한 '옵티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옵티미는 피부진단부터 이용자가 스캔한 화장품의 성분 분석, 맞춤 화장품 추천까지 3분 만에 판독하는 서비스이다.옵티미는 이용자가 피부를 스캔하면 즉시 개인의 피부 유형을 진단한다. 피부 유형은 피부 건강에 밀접한 6개의 지표를 기반해 자체 개발한 총 8개의 유형으로 나뉜다. 이는 각 지표별 5단계로 세분화되어 약 1.5만 가지의 피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총 만여 개가 넘는 정교한 피부 분석을 통해 개인의 피부에
유한양행이 ‘피니싱터치 플로리스(Finishing Touch Flawless, 이하 플로리스)’를 론칭하고 미용기기 시장 진출에 나섰다.플로리스(Flawless)는 일상적인 뷰티 고민에 간편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특히 제모기 제품은 5년 연속 미국 판매 1위를 달성(A.C. Nielsen, Units Sold, All Channels, 2017-2021, 여성용 전자 제모기에 한함)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미국 얼루어, 코스모폴리탄, Product of the Year 등 여러
아이엘사이언스가 B2B 수주 증가 및 B2G 사업 호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아이엘사이언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493억,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2021년 4분기만 놓고 봤을 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21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30억을 기록했다.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이며, 상장 후 첫 10%대 영업이익률이다. 다만 전환사채 전환가와 시장가 간 차이로 발생한 파생상품 평
로레알코리아는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의 AI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ROUGE SUR MESURE)’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입생로랑 ‘루즈 쉬르 메쥬르’는 개인 맞춤형 뷰티 시스템 ‘페르소(Perso)’를 처음으로 적용한 퍼스널 립 컬러 메이커다. 특허 받은 인공지능 컬러 인식 기술과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초개인화 된 맞춤형 립 컬러를 제안하며, 한 번의 터치로 수천 개의 색상을 제조할 수 있다.페르소는 로레알의 연구 및 혁신 부문 내 스타트업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TECHNOLO
KTR이 국내 처음으로 LED마스크 등 가정용 미용기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 시험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가정용 미용기기는 사용상 제약이 적어 다양하게 개발, 판매되고 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에 해당되지 않아 별도 안전기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관련 안전기준을 제정, KTR을 시험기관으로 지정하고, 가정용 미용기기에 대해 3월 22일부터 안전 확인 시험을 받아야 하는 강제인증 대상으로 규정했다.가정용 미용기기 안전확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된 KTR은 ▲국제표준(IEC)에 따른 LED 마스크, 두피
아이엘사이언스가 두피 촬영 영상 기반의 탈모 관리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신규 특허는 ‘두피 촬영 영상을 이용한 탈모 관리와 제품 추천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것으로, 사용자 휴대폰 단말기와 연동된 카메라로 두피 상태를 촬영해 진단한 뒤 최적화된 두피 케어 장치의 작동 모드 및 헤어 케어 제품 추천 등 개인 맞춤형 탈모 관리법을 제공한다.아이엘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미세전류 기술과 실리콘렌즈 LED를 접목한 두피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 ‘폴리니크(FOLLINIC)’ 두피케어기를 선보인 바 있다. 미세전류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