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이나 렌즈 착용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라식·라섹수술을 고려해보지만 수술여부가 망설여지는 이유는 무엇보다 부작용이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게 되면 시력은 개선되지만, 각종 부작용에 대한 걱정들로 수술을 망설이게 되는 것이다.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든 후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낸 후 절편을 다시 덮는 수술이며, 라섹은 각막의 절편을 만드는 과정 없이 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바로 각막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 치료용 렌즈를 덮는 수술이다. 이 두가지 수술법은 각막 절개량이 커서 일부 환자에게서는 안구건조증, 빛 번짐, 눈부심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2월 6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진단 전문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3(이하 메드랩)’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시장 네트워크를 확장한다.올해로 7회를 맞은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여 중동 진단검사 시장 선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추가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제적 수준의 정확성과 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약품공업(주)의 ‘부데코트흡입액(미분화부데소니드)’에 ‘품질부적합’(성상부적합)을 이유로 1월 26일자로 회수 명령을내렸다.회수 대상 제품 제조번호는 ‘63X6A97’(사용기한2024-06-12), ‘C4X5A97‘(사용기한 2024-05-19)에 한한다.
# 80대 여성인 A 씨는 최근 눈길에 미끄러졌으나 특별한 외상은 없고 허리 통증이 약간 발생했다. 그리 세게 넘어진 것도 아니고 몇일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진통제를 복용하며 지냈다. 그런데도 통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 요추 4번에 ‘골다공성 척추 골절’이었다.허리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봐야 하는 이유이다. 요즈음 같은 겨울철에 나이든 연령층에서 낙상 등으로 인하여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특별한 외부 충격 없어도 발생 가능...통증 있고, 누우면 증상 완화되면 ‘의심’“기침한 해도...”라는
이유 없이 눈물이 난다면 ‘눈물흘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눈물은 말라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많이 흘려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눈물이 자주 넘쳐흐르는 눈물흘림증은 시야를 흐리게 만들고 심한 경우 눈가 주위를 짓무르게 해 많은 불편을 야기한다.눈물흘림증의 원인은 크게 4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첫째, 노화에 의한 경우 눈물샘의 기능이 떨어져 눈이 건조해지며 눈물흘림증이 생길 수 있다. 눈물흘림증의 원인이 안구건조증이라면 안구건조증이 생긴 원인을 해결해 증상을 줄일 수 있다.둘째, 눈물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눈물흘림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빠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 서울대 약대 교수)가 26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한약학회 강당에서 '제53대 대한약학회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미옥 회장은 출범식에서 "현재의 대한약학회가 있기까지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회장님들과 집행부 구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제53대 집행부가 '첨단 약학의 중심, 대한약학회'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제53대 집행부는 포스트 팬데믹 대전환기를 맞아 다가올 미래의 약학의 중심이 될 첨단 융합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국내에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는 희귀·난치성 뇌전증 환자 등 치료 기회 보장을 위해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 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 구매 절차’를 안내한다.이번 안내는 뇌전증 환자 등이 대마 성분 의약품을 구매하는 경우 제출서류와 신청 기관·방법을 상세 설명해 제출서류 미흡으로 인한 구매 지연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해외 의약품 허가기관(미국 FDA, 유럽 EMA 등)에서 허가된 의약품을 ‘자가치료용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최창욱, 이하 '약본부')는 지난 20일,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위메프'와 '티몬' 등에 온라인 의약품 불법 판매 및 구매 근절을 위한 협조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최근 약본부는 온라인 의약품 불법 판매 모니터링 결과, 위메프, 티몬 및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감기약, 멀미약, 진통제 등 외국 의약품을 판매하는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공문을 통해 해당 업체에 현행 약사법 제44조, 제50조 등을 근거로 온라인으로 의약품을 판매 및 구매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심각
세종국민건강의원(대표원장 김혜원)이 지난 1월 3일 확장 이전 개원기 기존의 의료 서비스를 한층 더 높이고자 필립스(Philips)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INGENIA(인제니아) 3.0T CX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필립스(Philips) 사의 자기공명촬영장치는 환자의 MRI 검사 경험을 중점으로 환자가 느끼는 소음을 줄이는 기법 및 음성 검사 지시 시스템을 제공하며, 기존의 임플란트 및 보철을 한 환자의 경우 촬영이 불가능하던 DWI(Diffusion weighted imaging, 확산강조영상) 검사도 금속 인공물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임플란트 신공장 증설을 위해 1만4,761m2 (약 4,465평) 규모 부지를 확보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해당 부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내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와 인접해 있다. 덴티스는 이번에 매입한 부지에 임플란트 가공 및 후처리 설비 증설을 목적으로 신공장(제3공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회사는 기존(제1공장) 임플란트 부문 2022년 생산량은 270만 세트로, 이번 증설을 통해 추가 생산량을 더하면 임플란트 제품군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