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계묘년을 맞아 바이오헬스산업 핵심 트렌드 ‘R.A.B.B.I.T’을 선정, 브리프를 발간했다.이번 브리프는 코로나19 대유행이 4년 차에 접어들면서 디지털화 등으로 바이오헬스산업 환경이 지속적으로 바뀌며 변화되는 산업 방향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목적에서 발간됐다. 협회는 McKinsey, PWC 등 글로벌 컨설팅 기관에서 발간한 보고서들과 정부 바이오헬스산업 중점과제 각종 국내 분석 자료를 토대로 ▲규제 혁신(Regulatory Innovation)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우리나라가 2019년 세계 7번째로 ‘EU 화이트리스트(GMP 서면확인서 면제국가)’ 등재 이후 첫 정기재평가(2022.12.5~9.)에서 등재국 지위를 유지했다.GMP 서면확인서는 유럽연합(EU) 비회원국이 EU로 원료의약품을 수출하는 경우 해당 국가 규제당국(예: 한국 식약처)이 제조원에 대해 EU와 동등한 수준(GMP 등)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서류다.등재국 지위 유지로 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약처 GMP 관련 규제시스템, 이를 준수하는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가 세계적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 지난 26일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시상했다. 수상자인 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 논문 책임저자로 수상했다.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 세계적인 연구
셀루메드는 환자맞춤형 인공관절 전치환술(Patient-Specific Instrument, PSI)과 수술로봇 고도화를 위해 ‘코넥티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코넥티브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수술 로봇 전문기업으로 의료AI와 로봇 수술 결합을 통해 정형외과 진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카카오벤처스’와 ‘슈미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코넥티브는 지난해까지 AI 기반 수술 로봇 기술에 관련된 논문 13편 발간, 기술 특허 8개를 출원했고, 올해 방영봉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직장인 맞춤형 제품 '오피스팩'을 리뉴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오피스팩은 식약처 인정 20가지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기존에 함유됐던 '루테인 10mg, 알티지 오메가3, 4년근 홍삼'이 '루테인지아잔틴 20mg,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6년근 홍삼'으로 리뉴얼됐다.캡슐크기를 줄여 섭취할 때 부담없이 삼킬 수 있도록 했다.회사 관계자는 " 애드마일스는 현대인에 맞춤형 제품을 표방하고 있다. 오피스팩 외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JW중외제약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신약연구에서 원료의약품 연구 분야까지 확장한다.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 이하 머크)와 AI를 이용한 신약의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머크는 JW중외제약에 자사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를 제공한다. 신시아는 신약개발 단계 원료의약품의 합성 루트를 신속하게 분석·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머크의 주문합성연구소 ‘CS랩(Custom Synthesis Lab)’
바이젠셀( 대표 김태규)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획득과 강직성 척추염 보조진단키트 품목인증을 완료하며 정밀의료진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바이젠셀은 이달 초 식약처로부터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업허가 획득과 함께 최근 강직성 척추염 보조진단키트인 ‘ViGen HLA-B27 RT KIT(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품목인증을 완료하며 정밀의료진단 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바이젠셀에 따르면 ‘ViGen HLA-B27 RT KIT’는 강직성 척추염 질환을 진단하는 보조진단용 키트로 HLA-B27 유전자를 증폭시킬 수
나이벡이 주요 파이프라인 '폐섬유증 치료제 NP-201’ 글로벌 임상 1상 투약을 완료해 인체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단계적으로 용량을 높여 투약을 실시했으며 4번째 그룹은 인체 허용 최대 용량인 400mg까지 투약을 진행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 입증 기준을 적용한 검증이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6개월 간 임상시험을 진행한 투약 대상자 중 한 명도 특이사항이나 부작용은 없었다. 나이벡은 앞서 지난해 7월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기반 약물치료제 파이프라인 가운데 최초로 폐섬유증 치료제 ‘NP-201’의 호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8일, 29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Daewoong Aesthetics Symposium)’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8월 열린 첫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와 다양한 최신 지견을 공유 및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특
뉴아인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2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연구비는 11억원이다. 뉴아인에 따르면 안구 표면 및 각막 신경 회복을 기반으로 안구건조증 치료목적 전자약(NuEyne 02)을 개발했으며, NuEyne 02는 인체에 안전한 전하 중립형 대칭 신경자극 (Charge-balanced, symmetric pulsed nerve stimulation)을 안구 주변부에 경피적으로 적용해 손상된 각막 및 결막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