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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모발이식을 통한 헤어라인 교정, 탈모 진행 상태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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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3 10:30
  • 기자명 이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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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리의원 이상욱 원장
사진. 모리의원 이상욱 원장

탈모는 초기에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치료를 진행해 속도를 늦추거나 예방이 가능하지만 이미 모발이 많이 탈락한 경우에는 모발이식이 거의 유일한 대안이 된다. 모발이식은 탈모로 발생한 빈 공간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주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탈모 치료로 꼽히기도 한다.

모발이식 수술은 이식에 필요한 모발을 ‘어떻게 채취하는지’에 따라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하여 두피의 일부분을 떼어낸후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절개에 대한 공포심이 큰 경우, 이식 모량이 적은 경우 등에 유용하다.

다만,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여성형 탈모가 있는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조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모발이식을 하면 헤어라인에 새로 자라는 머리카락이 기존의 머리카락과 어우러지지 않아 마치 부분 가발을 쓴 것처럼 어색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

탈모가 없는 경우라도 사람마다 이마 모양이나 크기가 다르고 이목구비의 구성도 다르기 때문에 심미안적인 조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모발의 굵기, 곱슬기, 질감 등 개인마다 다른 모발의 조건을 고려하여 자연스럽고 밀도 있게 재배치를 해야 한다.

남성은 보통 이마 양쪽 사이드의 M자 혹은 가마의 중앙으로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많이 보이는 곳부터 탈모의 진행 방향을 미리 예측해 모발이식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헤어라인에 이식한 모발은 2주간 자라난다. 3주 차에서 3개월까지 이식된 모발의 70~80%가 탈락되고 4개월 차에 새 모발이 자라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생착률 향상을 위해 최근에는 THL 검사(Total Hair Loss Test)를 바탕으로 모발이식을 진행하고 있다. 두피 진단부터 모발 성장속도 검사, 혈액 검사, 모발 조직 중금속 검사, 세포막 투과 검사 등을 포함한 총 9단계에 걸친 테스트로 맞춤형 진단을 적용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글. 모리의원 이상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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