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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자궁근종, 하이푸 시술로 손상 없이 치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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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3 18:00
  • 기자명 김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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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대표원장
사진.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대표원장

[팜뉴스=김응민 기자] 갑자기 월경통이 심해지거나 월경량이 는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할 수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벽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20~60대 사이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중에서도 호르몬 작용이 활발히 일어나는 30~40대 가임기 여성에서 많다.

병변이 작으면 자각 증상이 거의 없지만 어느 정도 크기가 커지면 월경량과 월경통이 심해진다. 방광, 직장 사이 근종이 생기면 방광을 압박해 소변이 자주 마렵고 허리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무게가 200g을 넘는 거대 자궁근종이나 자궁 내 여러 군데 발생하는 다발성 자궁근종은 앞서 언급한 증상과 함께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편이다.

해당 질환에 대해 과거에는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이 유일한 방안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비침습적인 치료 방법인 하이푸 시술이 등장하며 절개, 출혈 없이도 초음파 에너지만으로 종양을 괴사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질환자들은 케어 이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마취 및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궁 본래 기능을 보존할 수 있다. 하이푸는 엎드린 상태로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할 수 있고, 영상 모니터링을 통해 병변의 괴사 정도를 확인할 수도 있다.

다만,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자궁이라는 여성 기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양한 경험과 장비를 잘 갖추었는지, 사후 관리 시스템은 꼼꼼히 되어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글.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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