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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VS 모다모다 장외 설전...‘코스모프로프’서 안전성 입증?

식약처, “수상기준에 안전성 없다”
모다모다, 기존 합성 염색약 비교해 안전성, 친환경성, 효능성 등 다면적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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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7 14:14
  • 수정 2022.07.27 14:16
  • 기자명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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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김태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와 모다모다의 안전성 논란이 장외로 이어지고 있다. 식약처는 모다모다측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미국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의 시상에 대해 수상기준에 안전성에 대한 부분은 없었다며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 논란에 대해 검증위 구성에서부터 위해평가, 후속조치까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다모다측도 반박문을 통해 지난 25일과 26일 식약처의 보도자료에 대해 ‘코스모프로프’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마치 <모다모다가 미국 FDA에서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알고 보니 사실이 아니었다>는 식의 오해를 강하게 불러일으키게끔 하는 내용으로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식약처, “수상기준에 안전성 없다”

식약처는 최근 모다모다 측이 최근 미국 ‘코스모프로프’ 시상식에서 헤어분야 1위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시상식 주최 측이 제품 성분과 효능을 검토해 수상자를 정한다고 주장에 대해 “수상기준 중 안전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식약처는 미국 코스모프로프 시상식에서 수상기준은 ▲혁신(Innovation) ▲시장성(Marketability) ▲마케팅 파급력(marketing Impact) ▲브랜드 구축 ▲홍보 및 관계 구축 형성능(Capacity of building, promotion and cultivating relationships) ▲제안(Proposition) 5가지라고 밝혔다. 즉, 수상 기준 중에 제품 성분과 효능 검토가 없으며 안전성 인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또한 수상 업체를 심사하는 판정단에는 안전성 평가를 할 수 있는 전문가는 포함돼 있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식약처는 THB 위해성 평가의 주체는 식약처와 모다모다로  THB 추가 위해평가 계획 수립 및 위해평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마련한 플랫폼 위에서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대로 객관적인 평가 방안에 따라 추가 위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검증위 구성에서부터 위해평가, 후속조치까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모다모다, 식약처 공식 보도에 유감

모다모다측은 반박문을 통해 “21년 7월 미국 론칭 당시 미국 FDA VCRP 프로세스 통해 제품 정보, 전성분 등 모든 자료 사전 신고를 완료했고 미국 대형 유통 진입의 필수 코스인 WORCSmart 심사를 통해 안전성 자료도 통과됐다”며 “미국 FDA에 안전성 입증받았다고 주장한 적 없는데, 식약처가 마치 모다모다의 거짓말을 바로잡는 듯한 공식 보도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정성에 대한 부분에서도 혁신성 지표에서 독성 강한 기존 합성 염모제, 염색약 대비 안전성, 친환경성, 효능성 인정 받은 것이라는 입장이다.

코스모프로프 NA 어워드 위너 선정은 제품의 혁신성에 중점으로 두고 다면적으로 평가하며 안전성에 기준해 평가하는 상이 아니며 수상자 선정은 제품의 혁신성, 시장 가능성, 브랜드 파급력 등 다양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 전 성분, USP 등 전체적인 내용과 제품을 주최측에 제공하였고 주최 측은 이 내용을 확인하고 나온 결과라는 것이다.

블랙체인지 컴플렉스 성분들이 합성 염모제, 타르 색소가 들어간 다른 염색 샴푸들 그리고 맹독성의 암모니아, 과산화수소수, 염색제가 들어간 기존의 합성 염색약 비교하여 성분의 안전성, 친환경성, 효능성 등 다면적 평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THB 논란은 결국 위해성 평가 결과가 나와야 할 것”이라며 “최근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회사의 사활을 건 만큼 모다모다 측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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