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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LG생활건강, 고객과 협력업체, 지역사회 위한 ESG 경영 선도

[이제 ESG경영이다]
더 나은 삶의 가치 제공 위해 제품, 사회, 환경 측면 다양한 활동
2021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서  4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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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30 06:05
  • 수정 2022.08.02 16:20
  • 기자명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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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김태일 기자]LG생활건강은 고객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하는 국내 최대 생활문화기업으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활동에 책임을 다하며 ‘최고의 지속가능한 FMCG(일용소비재)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 사회, 환경 측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 친환경 경영-그린제품 심의협의회

LG생활건강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을 구현하기 위해 ‘그린제품 심의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안심센터장(CRO·Chief Risk Management Officer)을 위원장으로 디자인, 포장연구, 구매, 사업부, 제품기획 부서들로 구성돼 있고 환경안전부문에서 전체 운영을 담당한다.

그린제품 심의협의회는 제품 개발단계부터 환경을 고려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그린패키징 가이드’를 시행하고 있다. 그린패키징 가이드는 포장재의 중량, 체적, 재질, 재활용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신제품 출시 전 제품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LG생활건강의 평가 척도다.

그린패키징 결과는 용기 감량화, 재질 개선, 재활용성 개선으로 구분해 해당 포장재의 친환경성을 향상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그린제품 심의협의회는 그린패키징 가이드를 현행 법령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평가제도’와 병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그린제품 심의협의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코카콜라 컨투어병 디자인을 적용한 무라벨 페트 제품인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를 출시했다.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음용 후 따로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국내 탄산음료 최초 무라벨 제품인 ‘씨그램 라벨프리’를 포함해 먹는샘물 강원 평창수 무라벨 패키지 등도 그린제품 심의협의회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재활용 편의성 향상 등 사회 환경적 효익을 위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환경적으로 우수한 제품에 마크나 문구 등을 표시한 에코 라벨링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친환경 경영-생활용품

LG생활건강은 친환경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생활 속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빌려쓰는지구 리필스테이션’은 샴푸와 바디워시의 내용물만 구매할 수 있는 매장으로, 지난 5월 이마트 죽전점에 이어 7월 서울 가로수길점을 열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인 탈모 증상 완화 샴푸 ‘닥터그루트’와 프리미엄 바디워시 ‘벨먼’의 대표 제품들을 100g 단위로 소분해 판매한다. 별도의 용기를 준비 못한 고객을 위해 리필 용기도 판매한다.

코코넛 껍질을 활용한 리필 용기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30% 줄일 수 있고 재활용도 가능하다. 리필 스테이션 공간 또한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탄생했다.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용품 용기를 재활용해 리필 스테이션 테이블을 제작 설치했다.

LG생활건강은 ‘탄소 저감’ 용기로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 ‘빌려쓰는지구’ 생활용품도 출시했다.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주거세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이들 제품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바이오페트’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재를 만들었다.

바이오페트는 원료의 약 20%가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석유계 페트보다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양이 상대적으로 적다. 재활용이 까다로운 물티슈는 생분해가 가능한 원단으로 만들었다. 빌려쓰는지구 생활용품은 환경 친화적 포장재를 사용하면서 피부를 생각한 처방에도 고기능성을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리필 파우치 제품도 선보였다.

플라스틱 용기 대신 리필 파우치를 사용한 것으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40% 절감할 수 있는데, ‘빌려쓰는지구 아이콘’이 표기된 리필 파우치는 재활용 플라스틱이 20% 이상 포함돼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더 크다. 테크 베이킹 구연산 액체세제(2L), 피지 바이럭스 액체세제(2L) 등 생활용품 6종을 리필 파우치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친환경 경영-화장품

LG생활건강은 화장품에서도 ESG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올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과 협업으로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에서 비건 화장품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리프 X VDL 비건 메이크업은 멀티 컬러 리퀴드, 프라이머, 스틱 파운데이션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아이섀도우 팔레트, 아이라이너, 브로우 펜슬, 틴트 등 립 앤 아이 메이크업과 클렌징 제품 등 총 7개 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보다 완벽하고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 제품에 대해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모두 배제하고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포장재를 재사용 종이로 제작한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리프세이프 선 기획세트’를 판매했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종이를 이면지로 활용해 세트 상자를 만들어 쓰레기 배출량을 줄였다.

특히 선 제품 성분 중 바다 산호초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를 배제했다. 기획세트에는 휴양지에서 물에 젖은 물건들을 담는 가방이나 비닐 대신 쓰레기를 담는 주머니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순면 네트백’도 구성됐다.

# 상생 경영

LG생활건강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인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ESG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전국 생활용품대리점에 고통 분담 차원에서 총 5억2200여만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무상 제공했다. 생활용품대리점 1개점 당 100만원, 총 1억1600만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고 해당 대리점에 근무하는 직원에게는 1인당 40만원, 총 1억3100여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또 생활용품대리점의 쉽고 편리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억7500만원 상당의 스마트 단말기도 제공했다. 지난해 4월과 6월에는 생활용품대리점을 대상으로 상생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매출 목표를 달성한 대리점들에 총 9억7000만원을 지급했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가맹점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약 5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2020년 3월과 7월, 그리고 지난해 1월과 8월까지 네 번에 걸쳐 가맹점 월세의 50%를 지원했다.

또한 돈 줄이 막힌 협력회사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상생협력펀드와 무이자직접자금대출를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제조 혁신과 경영시스템 인증, 기술 보호 등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 사회공헌활동

LG생활건강은 ‘일회성 기부’를 지양하고 지원 대상의 선택과 집중, 효과 분석에 근거한 최적의 지원 방식, 전문기관 협업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는 뷰티 유튜버를 육성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20~30대에게 새로운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를 지향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로서, 개인의 경제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 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로 발탁돼 실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의 모든 교육과정은 환경전문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여성장애인에게 출산, 육아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날개달기(技)’를 시작했다.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시각 장애 여성들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 이내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국내 최초 보조기기 전문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용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LG생활건강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청소년 습관·진로 융합교육인 ‘빌려쓰는 지구스쿨(이하 빌쓰지)’을 진행하고 있다. 빌쓰지는 비영리단체(NGO) ‘에코맘코리아’와 협업으로 일선 중학교에 찾아가 친환경 생활습관과 새로운 직업세계를 체험학습으로 진행한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편하고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를 론칭했다. ‘빌쓰지 라이브 클래스’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생활 습관과 진로 분야 총 10과목 중 6과목(세안·양치·손씻기·뷰티 전문가·향 마케팅·브랜딩)을 진행하고, 해당 학교 선생님과 LG생활건강 임직원 등이 ‘1일 교사’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토론과 댓글로 참여할 수 있어 디지털 기반의 집단 지성과 협력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농어촌 지역의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농어촌 저소득층과 여성 농어업인, 청소년, 독거노인 등에게 3년간 60억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 현물을 정기 지원하고 있다.

# DJSI ‘월드’ 4년 연속 편입

LG생활건강의 ESG 경영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세계적 권위의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이하 DJSI)’ 평가에게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World) 지수’에서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4년 연속 편입됐다.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는 DJSI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비교하고 책임 투자의 기준이 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업의 △지배 구조 △윤리 경영 △리스크 관리 △기후 변화 △인적 자본 개발 △사회 공헌 등으로 구성된다.

LG생활건강은 DJSI 월드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된데 이어 아시아·퍼시픽 지수 12년 연속, 코리아 지수 9년 연속 편입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업의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사회공헌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면서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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