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디지털치료기기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치료기기 분과’를 신설했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7월 혁신산업위원회산하 디지털치료기기 분과 구성을 완료하고 1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치료기기 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구성된 디지털치료기기 분과는 디지털헬스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이슈를 모아 정부와 업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디지털치료기기의 인허가 및 건강보험 급여적용과 같은 보건의료 제도권 내 정착 등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티앤알바이오팹(대표 윤원수)이 최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Inovation)과 ‘조직 재건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 스캐폴드(생분해성 지지체) 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 목적은 티앤알바이오팹이 강점을 갖고 있는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생체재료 및 바이오 합성 폴리머재료를 기반으로 체내 이식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티앤알바이오팹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이 추진된다.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 해당 플랫폼 기술은, 기존 조직 재건에 사용하는 다양한 재료들 각각 단점
씨젠은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시가배당률 보통주식 0.6%)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9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배당금(배당기준일 6월 30일) 총액은 100억8,500여 만원으로,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8월 29일이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골관절염 및 당뇨병발(당뇨병성 족부 궤양) 치료 혁신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3D 바이오프린팅 및 AI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의료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사진:브라질에서 구글 클라우드와 로킷 AI 장기재생 플랫폼으로 피부 재생 성공 후 기뻐하는 환자 모습)로킷헬스케어에 따르면 회사 AI 솔루션은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환자 환부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 환부와 동일한 크기와 모양 패치를 3D 프린터로 출력한다. 이를 통해 만성, 복합 질환 치료율을 높일 뿐만 아니
미코바이오메드(대표이사 김성우)는 9일,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달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IPD: Institute Pasteur de Dakar)에서 자사 원숭이두창 PCR 진단키트(Veri-Q MCMPx-VS) 임상시험을 진행했다.회사 관계자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양성 검체 12개, 음성 검체 10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민감도(양성 확인율)와 특이도(음성 확인율) 모두 100%를 얻었다”고 전했다.이어 " 지난 2016년부터 회사는 질병관리청
제이스코홀딩스가 국내 체외진단 시약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라파메딕스’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타액검사기(dBest H.Pylori Saliva Test)' 전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는 헬리코박터 타액 신속진단키트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유통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헬리코박터 타액 신속진단키트는 사람 타액(침)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우레아제를 정성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진단하는 제품으로, 피검사자가 검사키트 입에 물고 2분 정도 지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호흡기 진단 신제품인 ‘네오플렉스 TB/NTM-5 Detection Kit’의 유럽 의료기기 인증(CE-IVD)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진매트릭스에 따르면 ‘네오플렉스 TB/NTM-5 Detection Kit’는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1종과 비결핵항산균(Non-Tuberculosis Mycobacterium; NTM) 5종을 일괄 감별하는 PCR 기반 분자진단 제품이다.배양액을 대상으로 검사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사람 객담(가래)을 이용해 결핵 관련 세균 총 6
웰스바이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와 켄타우로스 BA.2.75를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와이코리아는 웰스바이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careUS COVID-19 Antigen Home Test’가 검사 성능 평가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위 바이러스 BA.5와 켄타우로스 BA.2.75를 검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지와이코리아는 웰스바이오 자가검사키트를 국내와 유통하는 판매 대리점이다켄타우로스 BA.2.75는 원조 오미크론 BA.1보다 전파력이 30% 이상 높은 BA.2과
LG화학이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에 진출한다. LG화학은 8일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 기업 ‘엔도비전’으로부터 피부 상처 보호 및 오염방지에 사용하는 의료전문가용 창상피복재 ‘키오머-3’, ‘키오머-플러스’를 도입해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도비전이 자체 개발해 지난해 12월 상용화한 ‘키오머(KIOMER)’ 시리즈는 가려움증, 건조증 등 인한 피부 손상 부위에 막을 형성하여 수분을 유지시키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겔-타입 의료기기 제품이다. 콜라겐, 식물성(버섯 추출) 키토산이 주성분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후원하고,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이 주관하는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 도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4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 목적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최신 품질관리 기준(GMP) 도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기업 품질관리 수준 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휴이노 외 ㈜아이메디신, ㈜덕우메디칼이 함께 사업자로 선정됐다.협약식에서 참여 기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