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개발한 맞춤형 팔레트 디바이스 ‘컬러잼(Color Jam™)’이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인 CES 2023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컬러잼’은 원하는 컬러만 선택해 인쇄하는 맞춤형 팔레트 디바이스다. ‘스스로 디자인해서 만들어 쓰는 나만의 화장품’이 콘셉트로 삼성전자 C랩 출신 테크기업 프링커코리아(대표 이종인)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코스맥스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메이크업 컬러를 적용해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도 함께 개발했다. 앱을 사용해 원하는
태국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은 철저한 브랜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서 K브랜드에 대한 위조상품 피해 사례가 증가하여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 브랜드 이미지에 역시 손상을 주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KOTRA 태국 방콕 무역관에 따르면 태국정부가 지식 재산권 침해 방지를 강화해 나가는 만큼 태국 화장품을 수출하는 우리 기업은 유사 위조상품으로부터 받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상표 및 디자인 특허에서 지식 재산권을 등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태국 시장 내 위조상품이 유통될
코스모프로프 시리즈의 아시아의 자존심으로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가 싱가포르에서 스페셜 에디션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 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열었다.1996년 첫 개최이후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2022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그동안 팬데믹으로 발이 묶였던 전 세계의 바이어와 참관객, 방문객이 실제 전시장을 방문하여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싱가포르는 아시아인의 뷰티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듯 5개의 엑스포 홀에서 각 테마에 맞춰 H
LG생활건강 비욘드가 포근한 감성의 레그웨어 브랜드 ‘삭스어필(Socks Appeal)’과 협업한 홀리데이 에디션 ‘리필 유어 러브(Refill Your Love)’를 출시했다.이번 에디션은 비욘드의 대표적인 겨울철 보습 제품과 삭스어필의 포근한 일러스트가 만나 탄생했다.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브랜드 삭스어필은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어 발랄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MZ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그웨어 브랜드다.추운 겨울 시린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양말처럼 이번 연말,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고자 하는 비욘드 홀리데이
한국콜마홀딩스 바이옴연구소가 바이옴 연구의 선구자인 스코필드(故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Frank William Schofield) 박사의 숭고한 연구정신을 계승한다.스코필드 박사는 세균학·수의학자다. 지난 1917년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現 연세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병리생물학 연구의 초석을 닦으며 대한민국 의학사에도 족적을 남겼다. 특히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의 독립운동에 앞장섰으며 국립 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모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이기도 하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0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억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동시에 기록한 것은 19년도 4분기 이후 11분기 만이다.에이블씨엔씨는 3대 성장전략인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해외시장 성장 확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올해 1~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세를 만들었다. 본사의 별도기준 매출액도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고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북촌리 마을 풍력인 ㈜북촌서모풍력과 국내 최초의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Virtual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민·관 협력 제주형 RE100 거래시장 체계 마련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성과다.가상전력구매계약(VPPA)은 미국과 유럽 등의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재생에너지 공급 방법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40년까지 약 17년간 연 3MW 규모의 풍력발전 재생에너지 확보가 가능하며,
애경산업은 지난 11월 11일 종료된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전년대비 행사 판매액이 60% 성장했다고 밝혔다.애경산업의 AGE20’s(에이지투웨니스), LUNA(루나) 등 화장품 브랜드는 이번 중국 광군제 기간 주요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2021년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약 260억원의 행사 판매고를 기록했다.애경산업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방역 정책으로 인해 중국 내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진행된 광군제에서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AGE20’s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디지털 프로모션과 채널의 다변화로 기대 이상의 성
한국콜마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책을 사랑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한국콜마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가브랜드진흥원이 개최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고 우수 기관을 포상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콜마는 이번 시상에서 "독서를 통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한다"라는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경영 철학 아래 핵심 기업문화로 자리잡은 독서 장려 문화가 높은
코스맥스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코스맥스그룹은 디지털 플랫폼, 맞춤형 화장품을 중심으로 ‘뷰티&헬스 ODM 시장’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앞둔 지난 11일 임직원들에게 "앞으로의 화장품 시장은 과거 30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판을 바꿔야 코스맥스가 미래 30년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그러면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할 것을 주문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CJ온스타일과 협업한 맞춤형 샴푸를 선보이면서 맞춤형 화장품 생산의 초석을 다졌